마사회, 다음달 1일 말산업 취업박람회 개최…15개 기업 참여

렛츠런파크 서울서 현장면접·자소서 컨설팅
24일까지 사전접수…사전 매칭으로 채용 성사율 제고

한국마사회 말산업 취업박람회 포스터 갈무리(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장에서 '말산업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말산업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 창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취업박람회에는 협력승마시설(그린승마존)과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협약기업 등 신규 채용 계획을 보유한 15개 기업(사업체)이 참여한다.

마사회는 사전 매칭을 통해 채용 성사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채용 예정 기업과 직무를 사전에 공개하고 이달 24일까지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면접 희망 순위를 반영해 기업과 구직자를 우선 매칭한다.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열려 있다.

취업박람회 당일에는 기업별 채용부스를 중심으로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희망 기업 일정에 맞춰 부스를 이동하며 면접을 보면 된다.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컨설팅, 말산업 진로 안내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홍보관, 체험형 이벤트도 운영된다.

행사 전날인 4월 30일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는 말산업 전문인력 1차 양성기관 7개 학교가 참여하는 승마 교류전도 열린다. 교류전 종료 이후 재학생과 졸업생이 박람회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채용 연계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사전 매칭과 현장 프로그램을 결합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말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