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금속, 100% 무상증자 결정…"지속가능 주주친화 정책"
자본잉여금 32억 활용 신주 318만여주 발행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대동(000490)그룹 계열의 주물부품 전문 제조기업 대동금속(020400)은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 예정인 신주는 총 318만 9166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 13일, 상장 예정일은 5월 7일이다. 증자 재원은 자본잉여금 32억 원으로 현금 유출이나 재무구조 변화 없이 진행된다.
대동금속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유통주식수를 확대해 거래 활성화와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는 조치"라며31년 연속 배당을 이어온 주주 환원 기조 속에서 단기적 주가 부양이 아닌 지속 가능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1947년 설립된 대동금속은 디젤엔진용 실린더블록·헤드와 농기계·자동차·중장비용 주물 부품을 생산해왔다.
고난도 주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진공펌프 △방위산업 △선박용 등 고부가가치 부품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풍우 대동금속 대표는 "무상증자를 계기로 주주와 함께 성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 견고한 기업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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