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법무부, 사천희망센터 개관…中企 인력난 해소 '맞손'
제조 중소기업 연계 사회복귀 지원 거점 구축
참여기업 발굴·정책자금 지원 등 상생협력 확대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법무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경남 사천시에 '사천희망센터'를 열고 협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천희망센터 개관은 중진공과 법무부 교정본부가 2023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추진한 두 번째 협력 성과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이홍연 법무부 교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천희망센터는 지역 제조업 기반과 연계해 운영되는 현장형 사회복귀 지원 시설이다.
중진공은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수형자를 연결해 효용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2월부터 참여기업 발굴에 착수해 같은 해 9월에 수형자 생활관 조성 등을 위해 5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천 지역 농기계·산업용 기계 부품 생산기업이 첫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강석진 이사장은 "사천희망센터는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 수요와 교정행정의 사회복귀 지원을 연결한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법무부와 손잡고 참여기업의 경영 안정과 참여자의 사회 정착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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