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혁신 출발점"…코스포, 정부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 환영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군 현장실증·시범구매 확산 마중물 기대
'AI·드론·사이버 보안' 등 게임 체인저 진단…긴밀 협력 약속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방위사업청의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 발표를 환영하며 'K-방산' 경쟁력의 저변을 넓혀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스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이 제조·대기업 중심으로 굳어진 방산 생태계를 민간 첨단기술이 주도하는 개방형 혁신 구조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운을 뗐다.
코스포트는 "정부가 2030년까지 방산 참여 스타트업 100개사 이상, 방산 참여 벤처천억기업 30개사 육성을 목표로 제시한 점은 K-방산이 수출 실적뿐 아니라 혁신 주체의 다양성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결정"이라며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방위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혁신의 진원지인 스타트업과 방위산업의 결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육·해·공군과 체계기업, 스타트업이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신속히 실증하는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 도입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과제 발굴과 매칭, PoC(개념검증), 현장 실증을 단계별로 연결하고 성과물을 군 실증시험과 시범구매로 연계하는 구조는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확산 마중물을 제도적으로 구현하는 핵심 장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포는 세계 방위산업이 전통적인 하드웨어 제조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자율주행 드론 △사이버 보안 등 민간 첨단기술이 전장을 뒤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정부의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이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산업계의 수요와 변화가 시의적절하게 반영돼야 한다며 중기부·방사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포는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구체적이면서 현실적인 성과 측정 체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생태계 의견 수렴과 정책 제언에 적극 나서겠다"며 "방산 스타트업 육성정책이 K-방산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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