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물가 살핀다…이병권 중기부 2차관, 연휴 끝 현장 점검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방문…물가·소비 동향 살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제도개선 사항 관계부처와 협의"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전북 전주남부시장을 방문해 점포를 둘러보며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10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이 설 연휴 이후 전통시장 민생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 이후 소비 여건과 물가 동향을 직접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이후 시장 운영 과정에서의 불편 및 제도 개선 사항도 살폈다.

이 차관은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점포들을 둘러보며 행사 참여 과정에서의 이용 편의, 환급 절차, 고객 유입 변화 등에 대해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들었다. 상인 간담회에선 제도 개선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 차관은 "설 이후 물가와 경기 상황은 전통시장을 통해 가장 생생히 체감할 수 있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한 핵심 정책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공유해 향후 제도 운영 과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된 상인 의견을 기반으로 향후 전통시장 지원 제도 전반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시장을 둘러본 뒤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대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