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 글로벌 확산"…중진공, 수출 플랫폼 육성사업 추진

기업당 최대 2억원 맞춤 지원…3월 10일까지 접수
챗봇 서비스 도입·물류 자동화 연동·해외시장 조사 컨설팅 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유망 온라인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6년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진공 관계자는 "해외 판매 역량을 갖춘 중소 온라인 플랫폼을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자사 제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해외향 자사 온라인 쇼핑몰(자사몰) 또는 여러 브랜드·기업이 입점한 온라인 수출 플랫폼을 보유·운영하는 중소기업이다. K-소비재 유통 플랫폼도 지원할 수 있다.

중진공은 민간 시장에서 사업 성과와 경쟁력을 검증받은 기업을 중심으로 △플랫폼 고도화 △리뉴얼 △해외 마케팅 등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2억 원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신규 언어 추가 자사몰 구축 △챗봇 등 IT 서비스 도입 △물류 자동화 시스템 연동 △해외시장 조사 컨설팅 △디자인 개편 및 기능 개선 등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3월 10일까지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한국 중소 플랫폼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것이 K-브랜드 확산의 핵심"이라며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수출 시장 다변화와 글로벌 저변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