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북미 거점 강화"…한진 LA 풀필먼트 센터 면적 2배 확대
LA 2호 센터 9500㎡로 확대…자동화 설비 도입 효율성 제고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진(002320)은 'K-뷰티'의 북미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풀필먼트(물류 대행 서비스) 센터 운영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배로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화장품 물류 허브로 부상한 LA에 선제적 투자를 단행해 안정적인 공급망과 현지 맞춤형 물류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해 5월 가동을 시작한 LA 2호 풀필먼트 센터 운영 면적을 확장했다"며 "확장을 마친 센터는 약 9500제곱미터(㎡) 규모로 자사가 LA 지역에서 운영하는 풀필먼트 센터 총면적은 2만㎡를 넘어섰다. 이는 국제 규격 축구장 3개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은 LA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현지 B2B(기업 간 거래)·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물류 △포워딩 △유통 채널 연계 등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진은 풀필먼트 센터에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운영 효율도 높이고 있다. 또 한국 브랜드와 미국 아마존·이베이·월마트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간 연결도 강화했다.
한진 관계자는 "K-뷰티를 비롯한 한국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물류 파트너로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한 현지 네트워크와 풀필먼트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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