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다시 찾은 중기2차관 "일회성 아닌 꾸준한 신뢰가 중요"

관광객 증가 대비 가격·서비스 신뢰 회복 위한 현장 이행상황 점검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지난달 5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열린 '광장시장 상생활성화 민생현장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2차관이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지난달 실시했던 '광장시장 신뢰 회복 및 상생 활성화를 위한 민생현장 간담회'의 후속 조치를 점검했다.

중기부는 28일 서울시,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광장시장 상인회, 광장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가격표시, 서비스 응대, 시장 질서 개선 등 지난 간담회에서 논의된 조치 사항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와 종로구는 도로 점용허가 기반 노점 실명제 추진, 위생·시설관리, 영업준수사항 등의 이행 실태 특별점검, 상인 교육 및 상거래질서 개선 캠페인 실시 등에 대해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소진공도 26일부터 광장시장 상인 대상으로 친절 응대, 가격 안내 방법, 외국인 고객 응대 요령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중기부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17개 시도, 80개 소진공 지역센터, 지역별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바가지요금 및 불친절 근절 신고센터(가칭)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광장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만큼 가격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꾸준히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상인 교육, 점검 및 신고 체계 등을 함께 운영해 개선 조치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