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ESG평가 10년 연속 '통합 A등급'
온실가스 감축 및 협력사∙지역사회 동반성장 측면에서 호평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LX하우시스(108670)는 최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환경(E) 분야에서 LX하우시스는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제조 시설을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S) 분야에서는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추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력사의 제조 경쟁력 지원을 목적으로 상생협력펀드 및 동반성장 상생협력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보호 아동 및 청소년의 거주 공간 개보수를 지원하는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활동', 노후 어린이집의 바닥재 교체를 지원하는 '녹색유아공간 전환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 중이다.
지배구조(G) 분야에선 2022년 신설된 ESG위원회를 필두로 ESG경영 체계를 공고히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SG 노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올 초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산업군별 ESG경영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에 부여하는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로 선정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업계를 선도하는 ESG 경영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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