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 소상공인 '상생우수기업' 수상

서영교·임이자 의원 등 초정대상…뉴스1, 뉴스통신 부문 보도대상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오른쪽)가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소상공인연합회가 개최한 '2025 송년의 밤' 행사에서 '상생 우수 기업' 상을 받았다. 2025.12.12/뉴스1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채선주 네이버(035420) 전략사업대표가 12일 소상공인연합회가 개최한 '2025 송년의 밤' 행사에서 '상생 우수 기업' 상을 받았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2025 초정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소공연은 올해 소상공인 육성에 기여한 상생 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상생 우수 기업에는 네이버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선정됐다.

네이버는 지난 5월 소공연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유망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역별 행사와 연계한 소상공인 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판로 개척 사업을 시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소상공인 관련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에 기여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12명에게 '초정대상'이 수여됐다.

지역 밀착형 소상공인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장 및 지역 의원에게는 '목민감사패'가 수여됐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제도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한 언론인에게도 보도대상이 수여됐다. 뉴스통신 부문에서 장시온 뉴스1 기자가 보도대상을 수상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오늘 수상하시는 모든 국회의원과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과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시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