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석 중기부 1차관, 부산 찾아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방안 논의
영남권 혁신기업 대표 등 만나 현장 목소리 청취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부산을 찾아 영남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중기부는 노 차관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영남권 혁신기업 등 15여명이 모여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일 충청권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로 '제3벤처 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 지역 모빌리티 및 혁신기업 대표들은 △AI 및 딥테크 혁신 성장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맞춤형 지원 △지역 투자 활성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노 차관은 "국가 성장의 핵심 축인 벤처기업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오늘 주신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벤처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세심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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