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 타이베이서 '감별사 슈화 토크 콘서트' 개최

지난해 서울 첫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

타이베이에서 열린 '감별사 2025 슈화 토크 콘서트'(더에스엠씨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는 자사 지식재산권(IP) '감별사'의 글로벌 확장 프로젝트로 '감별사 2025 슈화 토크 콘서트'를 타이베이 국제회의센터에서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한 첫 '감별사 토크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해외 오프라인 행사다.

'감별사 글로벌'의 호스트인 슈화는 MC로 나서 30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방송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유했다.

또한 솔라, 효연, 오스틴 린 등 글로벌 아티스트가 게스트로 참여해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더에스엠씨 측은 "감별사는 단순한 예능 포맷을 넘어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IP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콘서트, 팝업, 커머스 등 다양한 형태의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별사 글로벌'은 더에스엠씨와 타이완 덴츠가 공동으로 제작한 글로벌 IP 프로젝트로 TV 채널 EBC를 통해 10월 말부터 방영되고 있다. 현지 OTT 플랫폼 '마이비디오'를 통해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