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석 차관 "다양한 아이디어, 중소벤처기업 정책에 반영할 것"

통상환경 변화·미 관세정책 중소기업 애로와 정책 방향 등 토론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이 '2025년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 개회식을 찾아 중기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위기의 중소벤처기업'을 주제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국내기업 영향, 미 관세정책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와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노 차관은 축사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중기부가 추진 중인 △벤처 4대 강국 △중소기업 혁신 동력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의 기업환경 조성이라는 정책 방향을 전했다.

그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이 활발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소중한 아이디어들이 중소벤처기업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