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다 가세요" 바디프랜드, 19개 휴게소에 안마의자 설치
고속도로 휴게소·공항 등에 공유안마의자 라운지 260개 운영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바디프랜드는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터미널, 쇼핑몰 등 전국 곳곳에 공유안마의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는 주요 공항, 터미널, 휴게소, 호텔·리조트, 영화관, 쇼핑몰 등을 비롯해 총 260곳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38만 명이 이용했다. 신규 설치 수량도 전년동기 대비 3.6배 가량 늘었다.
라운지가 조성된 곳은 전국 19곳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남산서울타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설악 델피노리조트, 제주 금호리조트, 뽀로로 테마파크, 제주연안여객터미널 등으로,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여행객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다.
라운지에는 다중이용시설 전용 마사지체어 '비프리'(Be Free)가 설치됐다. 국내 최초로 1회 작동 후 자동 살균·소독을 하는 'UVC 자동 살균' 기능을 갖췄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 등으로 피로한 명절 연휴에 공유안마의자가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라운지 위치는 바디프랜드 공식 홈페이지 '체험 매장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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