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피에서 한·일 2030 남녀 만난다"…한·일 매칭 기능 정식 오픈

채팅방 및 프로필 실시간 번역 기능 제공

위피, 한일 매칭 기능 정식 론칭(엔라이즈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소셜 만남 서비스 위피(WIPPY)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는 일본 시장 진출 1주년을 맞아 '한일 매칭' 기능을 정식으로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한일 매칭 기능의 핵심은 '관계 확장'과 '언어 장벽 해소'다. 한국과 일본 사용자들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친구, 언어 교환, 문화 교류, 연애 등 다양한 관계로 연결될 수 있다.

위피는 양국 사용자 간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해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채팅방과 프로필 내 텍스트가 자동으로 한국어와 일본어로 변환돼 상대 언어를 몰라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한일 매칭 기능은 정식 오픈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한국과 일본을 더한 사전 신청자 수는 일주일 만에 2만 명을 돌파하며 정식 론칭 이전부터 기대감을 입증했다.

일본 사용자 중 1만 명 이상이 K팝, K드라마, 한국 여행 등 한국 관련 관심사를 취미로 등록했고 약 6500명은 프로필에 '한국어 가능'을 표시했다.

위피는 향후 한일 매칭을 기반으로 문화 교류형 만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일 여행 계획 상태를 프로필에 표시해 현지 만남이나 언어 교환을 지원하고 이상형 월드컵과 같은 취향 기반 인터랙티브 기능을 추가해 양국 사용자 간 활발한 교류를 이끌 예정이다.

이지혜 위피 프로덕트 오너는 "이번 한일 매칭 기능을 통해 한국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세대가 국경을 넘어 의미 있는 연결을 이어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