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찾은 中企 차관 "동행축제에서 더 많은 제품 만났으면"
전남 영광 상사화축제 현장 방문해 소상공인 격려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이 26일 전남 영광 상사화축제와 연계돼 열리고 있는 '동행축제' 지역 특산품 소상공인 특별판매전을 찾았다.
9월 동행축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특별 할인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다.
이번 동행축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9000개 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고 전국 각지에서 144개의 지역 행사도 개최된다.
영광 상사화축제에서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지역 특산품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특히 상사화 창극, 도립국악단 공연 등 문화행사 및 사랑의 연줄 드리우기, 상사화 결혼식 등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소상공인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노 차관은 "9월 동행축제를 통해 보석 같은 제품들이 소비자를 만날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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