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글로벌·고용 빛낸 올해의 '벤처에이스' 12개사는
셀아이콘랩, 스팩스페이스 등에 인증마크 수여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올해를 빛낸 벤처기업으로 셀아이콘랩 등 12개 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벤기협은 이날 '2025 벤처에이스'(VentureAce) 사업의 최종 선정 기업에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벤처에이스는 협회의 대표 우수 벤처기업 선정사업이다. 올해는 제도를 전면 재단장해 기술혁신·글로벌 진출·고용창출 3개 부문에서 총 12개 기업을 선정했다.
기존보다 선정 규모를 줄여 영예성을 높였으며 △기술혁신 6개 사 △글로벌 진출 4개 사 △고용창출 2개 사 등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모집에는 총 13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기업을 확정했다.
먼저 기술혁신 부분에는 △셀아이콘랩 △스팩스페이스 △에이드로 △에이치에너지 △에이트테크 △웨이브피아가 선정됐다.
글로벌 진출 분야 벤처에이스는 △영풍 △마루엘앤씨 △에스티선랩 △영케미칼 등이다. 고용창출 분야에는 △제네시스네스트 △한국클라우드가 이름을 올렸다.
기업에는 선정패 및 인증마크를 수여한다. 이외에도 언론 기획 기사, PR-DAY 참여, 협회의 금융·글로벌 진출·인재채용 지원 사업 연계 등 후속 혜택이 제공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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