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부터 지원까지"…장애인기업지원센터, 법무법인 대륜과 맞손
업무협약 맺고 법률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 협력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8월 27일 법무법인 대륜과 '장애인기업-법조인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법무법인 대륜 임직원의 복리후생과 연계한 장애인기업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인기업에 대한 법률상담 및 소송 지원 등 공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뛰어난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지닌 법무법인 대륜과의 협력은 장애인기업에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이 보유한 전국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대륜은 전국 40개 분사무소를 운영하는 종합 법무법인이다. 올해 상반기 법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인연법'을 설립한 바 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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