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3년 내 업계 1위 달성…오피스 시장 리드할 것"
중소형 오피스 브랜드 '오피스B' 공격적 확장
임대 관리 솔루션 '빌딩플러스' 고도화 추진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3년 내 업계 1위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20일 선릉3호점 이벤트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공유오피스를 넘어 오피스 시장 전체를 리드한다'는 비전과 함께 '3년 내 업계 1위 달성'이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향후 5년간 추진할 핵심 목표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새 비전 실현을 위해 스파크플러스는 공유오피스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기반으로 중소형 오피스 브랜드 '오피스B'의 공격적 확장과 임대 관리 설루션 '빌딩플러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손주환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스파크플러스는 단순히 공간을 임대하는 기업이 아니라 오피스 운영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대표 오퍼레이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매출 성장과 수익 구조 개선 등 구체적 성과를 통해 시장에서 검증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창립 이후 9년 연속 매출 성장을 이어온 공유오피스 기업이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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