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마테라소 프리미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 선봬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신세계까사는 친환경 수면브랜드 '마테라소'가 매트리스 케어 전문기업 '지움'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매트리스 전용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선보인 1000만 원대 럭셔리 컬렉션 '마테라소 헤리티지' 출시를 기점으로 마테라소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마테라소는 말총·양모·라텍스 등 다양한 자연 유래 소재가 지닌 고유의 기능성을 연구해 건강하고 안전한 수면 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관련 제품을 개발해 왔다.

케어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마테라소의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의 제품 사용 경험에 녹여내겠다는 전략이다.

케어 서비스는 '마테라소 헤리티지 컬렉션' 매트리스와 더불어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클라우드·블랑쉬·베이 등 프리미엄 제품에 우선 적용된다.

구매 시점으로부터 3개월 이후 2년 이내 최대 2회의 무료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클리닝은 매트리스 케어 전문 기업 '지움'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지움은 매트리스의 해충 제거, 살균 소독, 라돈 측정까지 아우르는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테랑 청소 기업이다.

전문 클리닝 장비를 통해 매트리스 내부로 침투한 미세 오염 입자와 프레임 표면의 잔여물까지 세밀하게 제거하고, 피톤치드 성분을 활용한 항균 연무 살균으로 수면 환경의 청정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오염도 측정 및 라돈 수치 검사를 병행해 위생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수면 공간의 안전성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헤리티지 컬렉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배송·설치 프로그램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구매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수면 환경 구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소재 개발·설계·사후 관리 전 과정에 녹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