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인터참코리아 박람회서 K-뷰티 유망 中企 수출 지원
4일까지 코엑스서 열려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홈앤쇼핑이 K-뷰티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돕는다.
홈앤쇼핑은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터참코리아'에 총 10개 사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터참코리아 박람회는 K-뷰티 분야에서 우수한 제품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한다. 박람회에는 브이플랫폼, 투라 주식회사, 피플앤코, 에이치엠제이코리아, 주식회사 투타이거즈, 더마네이처코스메틱 등이 참가한다.
홈앤쇼핑은 이들 기업에 대해 △부스비 및 장치비 △바이어 상담 및 통역 지원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전문 컨설팅 등 해외 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 지원은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중소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홈앤쇼핑은 향후 다양한 유통 플랫폼과 연계한 해외 판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K-뷰티 유망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앤쇼핑은 올해 연 수출 5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K-뷰티 산업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2025 인터참코리아는 K-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K-뷰티의 우수성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