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경남 양산에 1억 4500만 원 상당 공기청정기 기부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쿠쿠는 이달 19일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경남 양산 지역 복지 취약 계층에게 공기청정기 300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은 김찬식 쿠쿠홀딩스 경영지원본부장과 나동연 양산시장, 김옥란 양산시복지재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쿠쿠는 양산 지역 사회복지 대상 및 소외계층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쿠쿠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약 1억 4500만 원 규모의 공기청정기 300대를 후원했다.

쿠쿠는 본사 및 주요 생산 거점이 위치한 양산시와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기반으로 주방가전부터 생활가전까지 다양한 품목에 대한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쿠쿠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양산시복지재단에만 8억 20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꾸준히 후원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양산시 외에도 다양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남 산불 피해 주민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밥솥 950여 대를 기부했다.

쿠쿠 관계자는 "다양한 품목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