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 성수동 '바스켓 성수' 팝업스토어 참여
일과 쉼,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공간 제안 구상…6월 30일까지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퍼시스그룹의 데스커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바스켓 성수: 애프터 워킹 클럽'(바스켓 성수)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6월 30일까지 성수 산업혁신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 데스커는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오피스 라운지 공간을 선보인다.
바스켓 성수는 프로젝트 렌트가 주최하고 성수의 다양한 로컬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복합문화 팝업이다. 성수 직장인들이 일과 후 머물며 책, 음악, 디자인 오브제, 맥주 등을 통해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데스커는 2층 라운지에 주요 제품을 배치해 '일하는 공간이자 쉬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구현했다. 가변형 공간에 최적화된 '멀티테이블', 라운지 분위기를 살려주는 'S01 소파' 등 신제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책공방아트센터의 '성냥' 전시, 챗지피티와 함께 대화하며 직장 내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는 상상 기반 테마식당 '요기당', 성수 로컬 브랜드로 구성한 라이프 그로서리 편의점 '바스켓 스토어' 등이다.
차우진 음악평론가, 서울브루어리 이수용 대표 등 다양한 연사가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데스커 관계자는 "데스커가 제안하는 일의 방식과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신제품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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