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버프로, 올해 매출 389억·영업익 66억 전망"[줌인e종목]

한국IR협 "파이버프로, 올해 통합항법시스템 매출 62% 성장"
"고수익 냈던 통신향 매출 비중 감소…영업익은 감소 전망"

파이버프로 대전 본사 (파이버프로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광섬유센서기업 파이버프로(368770)가 통합항법시스템 부문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이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IR협의회 리서치센터(한국IR협)는 17일 보고서를 내고 "파이버프로의 2025년 매출은 3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1% 오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통합항법시스템 부문의 성장세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이 부문은 올해 매출이 2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⁰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 광섬유 센싱 시스템은 76% 성장한 11억 원, 포토닉 집적 소자는 36.4% 성장한 93억 원, 광 계측기기에서는 48.2% 감소한 5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거란 분석이다.

이새롬 한국IR협 연구원은 "2025년 외형 성장은 통합항법시스템 부문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방산 및 통신향 수주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부터 위성향 신규 매출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부의 매출 비중은 전년 40.2%에서 2025년 55.1%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항법 솔루션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방산·우주향 수요 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올해 영업이익은 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고수익을 견인했던 통신향 매출 비중이 감소하는 제품 믹스 변화에 기인한다"며 "2025년 영업이익률은 16.9%로 전년 대비 5%p 하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파이버프로는 지난해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나타낸 바 있다.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70% 오른 329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175.4% 오른 72억 원이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