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행동 예측해 선제 대응"…센드버드 '옴니프레젠트 AI' 출시

상품 설명 페이지에 오래 머무르면 FAQ 먼저 제공
결제 직전 이탈 가능성 감지되면 자동 알림 전송

센드버드 '옴니프레젠트 AI' 출시(센드버드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센드버드는 고객의 행동을 분석해 먼저 응답하는 신규 AI 솔루션 '옴니프레젠트 AI 에이전트'를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AI 에이전트는 고객의 질문을 기다리는 '반응형' 방식이 대부분이다. 센드버드의 신규 솔루션은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먼저 응답하는 '프롬프트리스'(Promptless) 방식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이 상품 설명 페이지에 오래 머무를 경우 자주 묻는 질문(FAQ) 요약을 먼저 제공하고 결제 직전 이탈 가능성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구매 이후 반품이나 교환과 관련된 절차 안내도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모든 과정은 고객의 실시간 행동을 기반으로 자동 진행되며 고객이 웹, 모바일, 이메일, SNS, 모바일 메신저, 통화 등 다양한 채널을 오가더라도 대화 맥락을 유지해 일관된 응대를 제공한다.

또한 옴니프레젠트 AI는 API 기반으로 설계돼 기업의 기존 FAQ나 고객관계관리, 운영 워크플로우 등과 연동할 수 있다.

실제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도입한 결과 전환율은 최대 2.8배 증가했고 문의량은 40% 이상 감소했다. 상담 운영 비용도 평균 35% 절감됐다.

센드버드는 옴니프레젠트 AI를 국내 커머스, 핀테크, 리테일 산업을 중심으로 확장하고 향후 고객 행동 기반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커뮤니케이션 영역으로 솔루션을 확장할 계획이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