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헤어 베르스파, 해외 수출 본격화…중동·아세안 진출 '속도'

불황 속 연구개발 지속…"미용업계 표준 재정의할 것"

(컴헤어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컴헤어는 마사지 샴푸 베드 신제품인 베르스파가 출시 후 중동과 아세안 등 아시아에서 계약 협상을 시작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컴헤어에 따르면 베르스파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아세안(ASEAN), 아제르바이잔, 튀르키예의 현지 주요 유통사와 계약 조건 협상을 시작하고 UAE 두바이에서는 첫 발주를 앞두고 있다.

현재 베르스파는 미국을 시작으로 호주, 태국, 필리핀, 독일, 캐나다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도 현지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컴헤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수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도 개편했다. 이를 통해 수출 전략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인 '베이직'과 '라이트' 시리즈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신제품 출시해 여러 소비층을 공략하고 글로벌 수요도 잡는다.

컴헤어는 베르스파의 해외 진출 가속화를 통해 한국을 미용 산업의 혁신 허브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컴헤어 관계자는 "미용업계 불황 속에서도 R&D(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취득했다"며 "마사지 샴푸 베드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바이어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안정적인 마사지 기술과 내구성을 검증받은 기반 위에 기존 마사지 샴푸 베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미용업계의 표준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