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산업·제조업에 190억 지원…혁신바우처 참여기업 모집

레전드50+ 기업·전통 제조업체에 컨설팅·마케팅 등 지원

경기 시화공단 소재 한 중소기업 공장의 모습.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총 190억 원을 투입해 지역 특화 산업과 지역의 전통 제조업체들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2025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2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 기술 지원, 마케팅 등 서비스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공고는 혁신바우처 사업의 5개 유형 중 '지역성장형바우처' 유형의 수요 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실시한다.

중기부는 총 190억 원 규모의 지역성장형바우처 사업을 통해 '레전드50+' 프로젝트 참여 기업과 지역 전통 제조업체의 혁신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먼저 레전드50+ 참여 기업을 위해서는 170억 원의 '지역 특화 프로젝트 연계형 바우처'를 발급한다. 레전드50+는 지자체가 지역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중기부가 선정해 지원하는 협업형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은 현장 평가를 면제받는 등 간소화된 절차로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전통 제조업체를 대상으로는 '지역자율형 바우처'를 발급한다. 지역자율형 바우처는 총 20억 원 규모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청별로 글로컬 대학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장기적인 산업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혁신바우처 사업 공고는 이날부터 중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3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