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디지털 명함 앱 '눜' 출시 5개월 만에 600% 성장
명함 수 6배·누적 다운로드 18배 이상 증가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잡코리아는 디지털 명함 애플리케이션 '눜'(NOOC)이 출시 5개월 만에 등록 명함 수가 600%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1800% 이상 증가했다. 잡코리아는 지난해 8월 눜을 출시했다.
눜 명함은 종이 명함과 달리 수정이 용이하고 개수 제한 없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NFC 명함을 활용해 휴대 기기에 태그 한 번으로 손쉽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눝은 최근 커리어 소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인맥' 기능을 추가했다.
인맥 기능은 명함을 주고받은 이후에도 인맥 간 상호작용을 돕고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향후 눜은 취미나 취향, 커리어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디지털 명함을 취향대로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홍정아 잡코리아 눜 사업 리드는 "눜은 종이 명함 대신 디지털 명함, NFC 명함을 사용하는 새로운 명함 문화와 직장이 아닌 '나'를 보여주는 새로운 명함의 가치를 만들 것"이라며 "인맥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기능을 시작으로 커리어 성장과 인맥 형성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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