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하스, 로보아르테와 MOU…북미 F&B 시장 확대

이노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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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대체식품 푸드테크기업 '이노하스'는 지난 9일 '로보아르테'와 북미 F&B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노하스의 글로벌 브랜드 '썬릿푸즈'(Sunlit Foods)는 로보아르테의 F&B 브랜드 롸버트치킨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에 식물성 불고기, 제육, 함박스테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롸버트치킨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썬릿푸즈 제품을 활용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를 통해 K-FOOD의 맛과 한국의 푸드테크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오는 8월, 롸버트치킨은 뉴욕에 25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1층에는 튀김 로봇 3대가 치킨을 조리하고, 2층에서는 칵테일 로봇이 한국식 소주 칵테일과 한국식 안주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노하스 박지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보아르테의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과 이노하스의 제품이 결합하여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뉴욕 플래그십 매장에서 비건 메뉴를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고객층을 유입시키고 K-FOOD와 K-비건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아르테 강지영 대표는 "이노하스 제품은 미국 시장에서 맛과 품질이 이미 검증된 바 있으며 롸버트치킨 뉴욕점이 위치한 미국 동부 지역의 물류 공급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의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미국에서 한국의 미식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