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호국보훈연구소, 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와 전상자 지원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사단법인 326호국보훈연구소는 전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상자 보훈지원사업을 확장하고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본부장 김동승)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전상자의 보훈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나아가 지역사회 기여 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는 목적으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326호국보훈연구소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 전상자 지원사업의 마케팅·홍보를 지원하고, 지역의 보훈 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강연, 캠페인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는 진행 중인 호국문화복합리조트(복지+문화+의료+실버타운+스포츠) 사업을 통한 전상자 혜택 지원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장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의 협력에 감사하다"며 "긴밀히 협조하여 전상자들에게 필요한 다목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326호국보훈연구소는 천안함 피격 사건 생존 장병들에 대한 예우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상자의 보훈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전상자 및 부상 장병들의 자립을 위한 교육·취업·의료비·의료서비스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미나와 강연, 안보 견학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가치와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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