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피엔에이·셀리코 등과 CES서 'K-기술력' 뽐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 등과 CES 참여

창업진흥원이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함께 CES 2024 참여했다. (창진원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창업진흥원은 예비·초기·도약패키지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서 발굴·육성한 창업기업과 함께 CES 2024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최대 1억원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최대 1억원과 각종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민간연계 프로그램 들을 제공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업력 3년부터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과 주관기관 및 대기업 프로그램을 통한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육성하기 위해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75개사를 선발해 집중 지원 중이다.

창진원은 여기서 발굴된 창업기업과 함께 CES 2024에 참가해 기업 제품 서비스 홍보 및 바이어 상담,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참여기업인 라스트마일은 고성능 실내외 위치 측정 센서 기반의 위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영진 대표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실제 창업을 위한 세무, 제품개발, 비즈니스모델 등 멘토링을 받았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CES 2024 참여를 통해 해외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는데 주안을 두고 참여했다"고 말했다.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양대기 넥스트그리드 대표는 "CES 참여를 통해 계통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 하이브리드 급속충전기를 해외 신규 바이어들에게 소개해 긴밀한 파트너쉽을 맺고,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도 다지겠다”고 했다. 이 회사는 계통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다기능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인 김정식 셀리코 대표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며 “높은 관심만큼 따뜻한 기술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셀리코는 시각장애인의 시력 복원을 위한 증강현실 기반의 마이크로 전자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바이오·헬스 분야 참여기업인 이경수 피엔에이 대표는 "향후 해외 신규 거래처 발굴을 통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이번 CES 2024는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창업기업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