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스타트업 10여개사, 내년 '챗GPT' 만든 오픈AI 본사간다

이영 장관 "12월 최종 선발, 내년 1분기에 오픈AI 방문 계획"

이영 중기부 장관이 30일 서울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컴업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ews1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챗GPT를 만든 미국 기업 오픈AI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컴업 2023' 미디어데이에서 "이번주 공고를 통해 OpenAI와 협업할 스타트업 40개를 뽑을 예정"이라며 "12월 오픈AI 임원진들이 방한해 최종 (예비)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이들은 내년 1분기에 오픈 AI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rm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가동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 장관은 "세계적인,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하고 있는 Arm의 르네 하스 대표와 내년에 오픈이노베이션 가동하는 부분을 논의했다"며 "(이들을) 내년에는 컴업에 초대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한편 중기부는 6월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 오픈 AI 대표와 진행한 'K-스타트업 밋업'을 계기로 오픈이노베이션 논의를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정부와 시장 지배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 사업이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