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리공업, 66년만에 'LX글라스'로 사명 변경

영문명 'LX Glas'…대표 브랜드 'HanGlas' 계승

LX글라스 로고(LX글라스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한국유리공업이 66년만에 'LX글라스'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유리공업은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LX글라스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변경된 정관은 이달 1일부터 적용했다.

영문은 'LX Glas'로 'Glas'는 한국유리공업의 대표 브랜드인 '한글라스'(HanGlas)를 계승했다. 한글라스 로고는 제품 브랜드로 계속 활용한다.

1957년 설립된 한국유리공업은 국내 최초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유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7월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계열사인 LX하우시스(108670)로부터 건축용 유리 사업을 양수했다.

이용성 LX글라스 대표는 "기존 상업용 건축물과 코팅 기술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경쟁 우위를 확대해 유리 시장의 1등 기업이 될 것"이라며 "향후 세계적인 수준의 기능성 유리 개발과 유리를 근간으로 한 친환경 소재 분야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유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