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주방 완성"…락앤락·엡손 라벨프린터 협업세트 출시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정리정돈 특화 라벨프린터 맞손

락앤락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락앤락은 한국엡손과 손잡고 냉동·냉장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X엡손 라벨프린터' 세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냉장고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보관·정리에 특화한 스마트킵 7종과 엡손의 라벨프린터 1종을 선보였다"며 "스마트킵과 라벨프린터를 이용해 라벨링을 해두면 매번 정리에 시간과 힘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획 세트는 760㎖ 5개(칸칸이 8구·24구 포함)와 1.5L 2개 등 총 7개 제품과 가정용 라벨프린터(LW-K200PK)로 구성했다.

락앤락 스마트킵은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가진 안티박(Anti-Bac) 소재를 적용했다. 용기 바닥은 물결무늬로 설계해 얼어 있는 내용물을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엡손 라벨프린터는 물품 정리, 선물 포장 등 라벨을 붙이는 용도다. 4㎜~18㎜까지 다양한 폭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게도 400g으로 가볍다.

기획세트는 락앤락몰과 11번가, 엡손 네이버스토어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이승종 락앤락 상품전략팀 팀장은 "한국엡손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깔끔한 주방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