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마케팅 진수"…세라젬 '코틀러 어워드' 마케팅 이노베이션 수상
웰카페·홈체험 서비스 등 성과 인정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세라젬은 '2022 3회 코틀러 어워드'서 '마케팅 이노베이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코틀러 어워드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미국과 일본, 인도, 러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서도 열린다.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 미국 노스웨스턴대 석좌교수의 이름을 땄다.
세라젬은 카페를 접목한 직영 체험매장인 웰카페와 업계 최초로 시도한 홈체험 서비스 등 소비자 중심 특화 체험서비스를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웰카페는 세라젬이 2019년 론칭한 '척추의료기기'+'카페' 콘셉트가 합쳐진 체험형 매장이다. 음료와 함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이다. 현재 130여곳이 운영 중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매장 내 부담스러운 영업활동을 금지하고 결정을 온전히 소비자에게 맡기는 영업정책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지난 1월~8월 체험 소비자 수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홈 체험 서비스(V6 등 척추 의료가전 10일간 체험) △구매 소비자 대상 전문 헬스 큐레이터 방문 살균 케어 △세라케어(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체험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횟수, 장소 등 제한없이 충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제품의 가치를 확신한 상태에서 의사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마케팅 활동으로 홈 헬스케어 가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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