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직접 지원"…이노비즈協, 제조혁신 기업 글로벌 성장 지원
2022년 한-베트남 기술교류 현지 상담회 개최
사전 비대면 상담회 이후 현지 기업 직접 방문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16일부터 양일간 '2022년 한-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담회는 베트남 수요에 맞춰 딥러닝 기반 얼굴인식 솔루션 기업인 원모어시큐리티, IoT 분야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인 모넷코리아 등 국내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
현지 기업 47개사와 △기술 라이센싱(기술 수출) △부품·장비 수출 △합작법인 설립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기업 간 기술수출 협력을 위한 48건의 상담, 3건의 양해각서(MOU) 등 성과를 냈다.
상담회는 지난달 사전 비대면 상담회로 협의 사항을 논의하고 이후 베트남 현지 기업을 방문해 세부 사항을 협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사전 비대면 상담회를 통해 이후 국내기업이 현지 수요기업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대면상담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발굴한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사업방식을 수립해 제조혁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올해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대비 13.67%(2021년 베트남 경제성장률은 2.6%)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디지털 경제가 성장 중심축(2025년~2030년 국가 디지털전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한-베트남 양국 간 협력 산업분야는 제조업뿐 아니라, IT∙디지털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종 이노비즈정책연구원장은 "베트남은 신남방국가의 핵심국가로 국내기업이 해외진출에 있어 선호도가 높다"며 "2022년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8월 우즈베키스탄, 9월 튀르키예(터키), 10월 인도네시아 등 세 차례 기술교류단을 파견했다.
이달 중 올해 마지막 해외진출 대상국인 헝가리와 상담회를 추진한다. 참가 기업은 △바이어 매칭 △화상 상담장비 △통역 등을 지원받는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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