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 올해 최우수 특구 선정…9개 우수특구 뽑혀

'1913억원 투자계획' 서울 노원 국제화교육특구 계획변경 의결
목적완료 특구 6곳 지정해제 의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22.1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전국 184개 특구의 2021년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 '경북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가 최우수특구로 선정됐다.'전남 화순 백신산업특구',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등 9개 지역특구가 우수특구로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53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통해 2022년 지역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와 특구계획변경 1건, 지정특구 해제 6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지역특구들은 모두 지역의 특화자원 육성을 통해 매출, 고용 등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중기부는 12월 특구 성과교류회에서 이번 선정된 우수 지역특구들을 포상하고 총 8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 지역특구의 사례를 전파하는 등 타 지역의 특화발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1913억원의 투자계획이 담긴 서울 노원 국제화교육특구의 계획변경도 의결했다.

노원 국제화교육특구는 이번 계획변경을 통해 △노원 미래인재양성 교육특구로 명칭 변경 △외국어를 비롯한 수학·과학 등 기초과학분야 육성사업 추가로 4차 산업시대 대응 △도로교통법 등 신규 규제특례 추가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 계층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취·창업층 대상 지원사업으로 교육복지 실현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위원회에서는 지역특구 지정 목적 달성 등으로 해당 지자체에서 해제를 신청한 △서울 강남 청담·압구정 패션특구 △서울 중구 영어교육특구 △서울 중구 해피메디컬 투어리즘 특구 △충남 예산 황토사과특구 △전남 여수 관광국제화교육특구 △전남 강진 외국어교육특구에 대한 해제 안건도 원안 의결했다.

이영 장관은 "지역특구 계획변경에 따라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와 신규고용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수특구로 지정된 9곳에 대한 지원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