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온열기능 적용"…필립스 전기면도기 'SkinLED 쉐이버' 출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필립스코리아는 밀착 면도와 동시에 피부를 관리해주는 근적외선 전기면도기 'SkinLED 쉐이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필립스 SkinLED 쉐이버는 'SkinLED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전기 면도기다. 근적외선 LED 파장을 통해 열을 전달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필립스 관계자는 "임상시험을 통해 SkinLED 쉐이버를 사용한 부위의 피부 밝기 개선율이 제품 미사용 부위 대비 최대 6배 차이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필립스 Skin LED 쉐이버는 LED 온열 기능으로 피부와 수염을 따뜻한 상태로 만들어 줘 한층 편안하게 면도할 수 있다. 얼굴 윤곽을 따라 3가지 방향으로 유연하게 움직이는 '3D 입체 플렉스 헤드'와 스스로 연마하는 면도날(파워컷 시스템 설계)로 깔끔한 면도를 할 수 있다.

정식 출시예정일은 다음달 15일이다. 필립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11번가, G마켓, 쿠팡, 이마트, 하이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필립스는 이달 29일까지 네이버쇼핑 신상위크를 통해 사전 주문 이벤트를 연다. 사전주문 선착순 300명에게 휴대폰 무선 충전기를 증정한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최초로 근적외선 LED 기술을 전기면도기에 적용한 혁신 제품"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