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즈(DA'ONEZ), 가수 이무진…반포한강공원서 '깜짝 버스킹'
- 임해중 기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다원즈(DA'ONEZ) 크루와 가수 이무진 등이 이달 25일 저녁 6시 25분에 반포 한강공원에서 깜빡 버스킹 무대를 진행했다.
한강 일대를 무대로 열린 이번 버스킹 625-625는 ‘평화로운 일상의 소중함’을 콘셉트로 국가보훈처에서 마련했다. 행사에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제 1호 ‘브레이킹’ 국가대표 팀과 세계비보이 대회 챔피언인 비보이크루 라스트포원이 1부 행사의 문을 열었다.
뒤이어 6시 25분에는 팝핀댄스팀 다원즈(DA'ONEZ, 리더 김정인, 김종균, 김흥섭, 김세훈, 박설빈, 유창우, 황유찬, 홍석준)가 준비한 ‘전우여 잘자라’ 음원이 한강 무대를 채웠다.
6.25 공연 취지를 담아 직접 편곡과 안무를 구성한 다원즈 팀은 마지막 태극기 퍼포먼스까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다원즈 리더 김정인(FEELIN)씨는 "우리가 서 있는 무대의 배경이 72년 전, 한강방어선 전투의 현장"이라며 "한강을 찾을 때마다 자유와 평화를 남겨준 우리 영웅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자"고 말했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씨가 히트곡 ‘신호등’을 비롯 최근 발매된 신곡 등을 열창했다.
서울지방보훈청 관계자는 "20, 30대를 비롯한 수 많은 시민들이 6월 25일의 저녁 한마음이 되어 현재의 자유를 가져다준 영웅들의 희생을 떠올릴 수 있었음에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보훈이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 속 문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6·25한강방어선전투 등 치열한 전투의 현장이었던 서울 ’한강‘에서 대한민국을 지켰던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국민들과 소통하고자 보훈처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 농협은행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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