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성능·디자인 개선한 '올인원플러스 직수 얼음정수기' 출시

하루 최대 500개 얼음 생산 아이스룸 탑재

올인원플러스 직수 얼음정수기(SK매직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SK매직은 '올인원플러스 직수 얼음정수기'(모델명:WPU-IAC302)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올인원플러스 직수 얼음정수기는 기존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의 2022년형 모델이다.

SK매직 관계자는 "냉·온·정수는 물론 얼음까지 모두 직수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물이 흐르는 직수관부터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모두 오염·부식·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올인원플러스 직수 얼음정수기는 하루 최대 500개 얼음을 생산할 수 있는 아이스룸(750g)을 탑재했다. SK매직에 따르면 아이스룸과 정수된 물이 나오는 코크 등은 UV LED 램프로 99.9% 자동 살균한다.

디자인은 무광의 베이지 컬러를 적용해 심플해졌다. 텀블러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취수구 높이를 높였다.

올인원플러스 직수 얼음정수기 일시불 판매가는 171만6800원(1년 멤버십 서비스 무상 제공)이다. 렌털 서비스 이용시 월 렌털료는 △4만5900원(의무사용기간 6년 기준) △4만7900원(의무사용기간 5년 기준)이다.

SK관계자는 "기존 사용자들이 불편을 느낀 지점을 철저히 분석해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생활구독'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