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옴부즈만·산업부 간담회 개최…"ESG·여성기업·中企 지원 확대해야"
중기중앙회 등 8개 협단체 참여…"R&D 체계 지속 보완 필요"
"규제샌드박스 등 바탕으로 규제개선 노력 지속"
- 신윤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환경·노동 분야의 규제부담 증대, 중소·중견기업의 ESG 대응 등의 애로에 대해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정책제언이 나왔다. 여성인력의 기술창업 및 혁신성장을 위한 실효적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건의도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부 장관 초청 규제개선 기업 협·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선 중소기업중앙회 등 8개 기업 협·단체 관계자들이 기업현장 전반의 목소리와 정책제언을 전달하고 참석자들이 개선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단체들은 ESG 대응, 여성기업, 중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등에 대한 정책제언을 발표했다.
협·단체들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 R&D 체계를 지속 보완·개선하고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시스템도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수익 수출실적 인정 △일정 규모 이하 소수력 발전설비 안전관리 합리화 △소규모공장 관내 이전시 변경등록 절차 간소화 등 3건의 구체적인 규제개선 건의과제가 논의됐다. 이는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기업 현장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규제개혁에는 쉼표가 없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올해도 현장의 목소리를 찾아 추가적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규제개혁 성과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신속한 규제 개선 및 애로 해소로 기업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그간 추진한 규제샌드박스 및 규제혁신 로드맵 등 산업혁신 지원을 바탕으로 기업, 규제부처 및 지자체 등이 상호 연계된 규제개선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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