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아이템]믿을 수 있는 'MADE IN KOREA'…우리 中企 '잇템'은?
SGC솔루션, 모든 제품 충남 논산공장에서 생산
바베파파 '레드루트', 휴롬 'H300' 등도 주목
- 조현기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MADE IN KOREA'가 경쟁력이 되고 있다.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까지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제품이 품질이 월등하게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이드 인 코리아를 고수하긴 쉽지 않다. 높은 인건비, 임대료, 원가 등으로 인해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품질을 위해 묵묵히 메이드 인 코리아를 고수하는 중소·중견 기업들이 많이 있다. 이같은 기업들 중 우리 실생활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한 번 살펴봤다.
◇"집에서도 고급 호텔 느낌"…SGC솔루션 '보에나 드 모네 애프터눈 티세트'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GC솔루션은 모든 제품을 충남 논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보에나 드 모네 애프터눈 티 세트'도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다. 이 제품은 홈카페나 홈파티 등의 시장수요를 반영해 구성한 세트 제품이다. 고급 호텔의 애프터눈 티 감성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세트는 △갓 내린 커피·홍차·과일티·밀크티 등 따뜻하고 은은한 음료에 잘 어울리는 190㎖ 커피머그와 받침 △디저트·베이커리·안주·반찬·구이 등을 담기에 좋은 21cm 미디움 플레이트 △금색의 '보에나 2단 골드 트레이' 등으로 구성돼있다.
무엇보다 보에나 드 모네 애프터눈 티 세트는 파손시 2년 동안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파손보증제도'를 운영하는 등 제품 기술력에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 SGC솔루션은 모든 제품을 16만5200㎡(5만평) 규모의 충남 논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독자적인 유리전문 기술력을 확보, 전문 연구인력이 상주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4급 암모늄' 걱정 NO"…세계 최초 유기농 인증 세제 '레드루트'
세계 최초 유기농 인증을 받은 바베파파의 '레드루트 유아세제'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민감한 피부를 가진 성인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세제다.
특히 레드루트가 인증받은 BDIH는 독일의 유기농 인증 기관으로서 유럽 최고 유기농 인증 기관이다. BDIH 인증은 전세계 유기농 인증 기관 중 가장 취득하기 어렵다고 정평이 나 있다.
무엇보다 레드루트 유아세제는 '4급 암모늄'이 들어가 있지 않아 부모님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4급 암모늄은 옷감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유연제의 핵심 물질로 세제에 많이 들어가 있다. 하지만 예민한 아이들에게 4급 암모늄은 자극과 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주의 물질로 여겨지고 있다.
조용문 바베파파 대표는 직접 제품 원료를 먹어서 테스트할 정도로 3년 동안 미친듯이 제품 개발에 몰두했다. 그 결과 4급 암모늄 대신 유산균 균주를 활용해 레드루트 유아세제를 만들 수 있었다.
◇"재료 구분 없이 필터 한개로 착즙 OK"…'휴롬 H300'
휴롬이 선보인 원액기 H300도 경남 김해 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 다양한 종류의 필터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재료 구분 없이 착즙이 가능한 원액기다.
특히 휴롬은 H300을 통해 이전 모델 대비 편리성을 대폭 강화했다. 그동안 원액기들은 △주스 필터 △스무디 필터 △아이스크림 필터 등 다양한 필터를 사용해야 했다. 소비자들은 원액기를 이용할 때마다 본인이 원하는 필터를 끼워야 하고 내부 구조가 복잡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휴롬은 이번 H300을 통해 스크루와 필터를 하나로 합쳤다. 여러 필터 없이 일체형 스크루와 필터만을 활용해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수준의 착즙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특히 본체에 고성능 반도체를 탑재해 스크루와 필터가 식재료의 상태에 따라 정교하게 착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휴롬은 지난 2008년 세계 최초로 저속착즙 기술을 적용한 원액기를 개발한 회사다. 특히 업계에서 휴롬은 중국산 모조품(짝퉁) 원액기가 밀어닥치는 상황 속에서도 뚝심있게 국내 생산을 통해 최고 수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회사로 알려져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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