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10명 중 8명 "연인, 자취 했으면 좋겠다"
"하루 종일 붙어있기, 장보고 요리하기, 야식 먹기 하고 싶어"
54.1% "자취하는 연인 만나본적 있다"
- 조현기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은 연인의 자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미혼남녀 총412명을 대상으로 '연인의 자취'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3.5%가 연인이 '자취하는 것'을 선호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16.5%)보다 5배 가량 더 높은 결과였다.
연인이 자취를 한다면 자취방에서 함께하고 싶은 것은 △하루 종일 붙어있기(30.6%) △장보고 요리하기(23.8%) △야식 먹기(19.9%) 등의 순이었다.
연인의 자취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42.7%) △데이트 비용 절약(28.2%) △신혼부부 느낌을 낼 수 있는 점(10.9%) 등을 꼽았다.
반면 안 좋은 점에 대해서는 성별에 따라 다른 의견을 보였다. 남성은 △편한 모습만 보이게 되는 것(33.7%) △혼자 있는 연인의 위험에 대한 걱정(24.3%) △줄어드는 외부 데이트(14.4%)를 단점으로 꼽았다.
여성의 경우 △줄어드는 외부 데이트(45.7%) △편한 모습만 보이게 되는 것(26.7%) △부모님이 아실 경우 심해지는 간섭(12.9%) 순으로 답변했다.
한편 실제로 자취하는 연인을 만나본 적 있는 미혼남녀는 절반 이상(54.1%)이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