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아이템] 우리 아이 어떻게 온라인으로 교육시킬까?

와이즈캠프·웅진스마트올…체험전용 학습기까지 무료 대여
재능AI수학…4월 한 달 동안 모든 콘텐츠 무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지역 초등학교 개학이 2차에 걸쳐 3주(3월 23일) 연기된 가운데 당초 개학 예정이었던 지난달 9일 오전 대구의 한 가정에서 초등학생이 인터넷으로 교육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2020.3.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 온라인으로 어떻게 교육시킬까?

요즘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한 번씩은 고민했을 법한 내용이다. 그렇지만 문제는 학부모들이 어떤 교육 콘텐츠를 택해야 할 지 모른다는 점이다. 현재 학부모 세대는 대부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오프라인 중심의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특히 온라인 교육업체들도 다양하고 여기서 내놓은 교육 프로그램이 워낙 많다 보니 자신의 자녀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교육 기업들이 제공하는 무료 체험 이벤트를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비용 부담 없이 아이에게 잘 맞는 교육 콘텐츠를 찾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다.

18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비상교육·재능교육·웅진씽크빅 등은 10일에서 1달가량 동안 무료로 온라인 콘텐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온라인 개학과 유사한 환경에서 공부"…와이즈캠프, 10일 무료+체험전용 학습기 대여

비상교육의 와이즈캠프는 현재 10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와이즈캠프 사이트에서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10일 동안 △전 과목 스토리텔링 학습 △화상 발표 수업 △서술형 첨삭 △코딩 교육 △심화 학습 △교양 학습 등 와이즈캠프가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해 볼 수 있다.

또 와이즈캠프는 무료체험 신청자 전원에게 △급수별 한자 문제집 1권 △비상교육 개념+연산 수학문제집 1권 △10일 동안 와이즈 캠프 이용할 수 있는 '체험전용 학습기'(삼성 갤럭시탭)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비상교육은 '체험전용 학습기'에 유해환경 차단, 외부접속 불가 기능을 설정해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학습기를 이용하면 유튜브를 비롯한 다른 콘텐츠로 주의가 분산되는 것을 막으면서 동시에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다.

와이즈캠프는 스마트 학습기를 통해 학습 목표와 수준, 시간 등을 스스로 설정해 매일 규칙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전 과목 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와이즈캠프는 학년 담임과 전문 교사 제도 등 최근 교육부에서 실시한 온라인 개학과 유사한 점이 많아 학부모들로부터 화상수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와이즈캠프 그룹 화상수업은 스마트 학습기 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과 진도 수업으로,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화상수업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온라인 개학과 유사한 환경에서 미리 공부해볼 수 있다.

와이즈캠프 담당자는 "스마트학습 브랜드 중 유일하게 온라인 그룹 화상수업을 실시함에 따라 온라인 개학을 걱정하고 있는 학부모님들의 화상 수업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와이즈캠프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 "모르는 문제 끝까지 짚는다"…재능AI수학, 4월 말까지 모든 수업 무료"

재능AI수학은 4월 말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누구나 재능교육 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능교육이 4주 전에 출시한 '재능AI수학'은 에듀테크 기반의 수학 서비스다. 재능AI수학은 개인별 맞춤형 수학 교육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개인별 학습 결손을 기준으로 진도가 형성돼 같은 학년이어도 학생들마다 다른 진도를 제시한다.

특히 모르는 것을 '진단-처방-학습' 하면서 짧은 텀으로 해결해 모르는 내용을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과정에서 몰랐던 내용은 다음 진도에도 반영한다.

이런 재능AI수학 학습 방식에 학부모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재능AI수학은 론칭 이후 하루 평균 약 2000명의 학부모들이 신청하면서 현재 4만4000명을 넘어섰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초등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아이들이 수학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결손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재능AI수학은 학부모 니즈를 반영해 아이들이 모르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해도 알아서 구석구석 찾아가 쉽게 해결해주고자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재능AI수학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 "AI로 학생에 최적화된 수업 제공"…웅진스마트올, 10일 무료 체험

웅진씽크빅은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웅진스마트올을 1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학부모가 무료 체험을 신청하면, 체험 전담 선생님이 자녀와의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스마트올 체험용 패드를 배송해준다. 학생들은 10일 동안 무료로 스마트올의 전체 학습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웅진스마트올은 웅진씽크빅의 대표 에듀테크(EduTech)인 'AI수학' 플랫폼 범위를 국어·영어·사회·과학·통합교과 등 전과목으로 확장한 AI 기반 학습 솔루션이다.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 된 맞춤 학습은 물론 공부 습관까지 교정한다는 점에서 다른 교육 플랫폼과 차별화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을 위해 태블릿을 구매해야 하는 학부모 입장에서는 스마트올에 가입해 온라인 수업과 스마트디지털학습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웅진스마트올을 통해) 전과목 학습뿐 아니라 초등 생활에 필요한 독서와 영어, 백과사전 등 특별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집에서도 학생 스스로 재미있게 학습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웅진스마트올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