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아이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세일페스타, "어디가 싸지?"
현대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초특가' 할인 돌입
中企 전용 홈앤쇼핑·공영쇼핑도 나섰다…동네마트도 참전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국내 최대 할인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주간을 맞아 백화점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TV홈쇼핑, 동네마트까지 앞다퉈 대규모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국내 유통·제조 관련 기업과 협·단체가 참여해 백화점부터 온라인 쇼핑몰, 동네 슈퍼마켓까지 일제히 할인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다.
◇대형마트·전자랜드도 '초특가' 프로모션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형마트가 빠지면 섭섭하다.
롯데마트는 6일까지 4주간 10년 전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는 '국민 체감 물가 낮추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1탄으로 공개한 18개 품목 대부분은 10년 전보다 더 저렴할 정도다.
'1등급 한우 등심'은 10년 전보다도 30% 저렴한 100g당 5260원(회원 및 카드 할인 포함)에 판매한다. '로카세리나 무스카토다스티'(750㎖)도 10년 전에 비해 약 5000원 싸게 판다.
이 밖에 '씨없는 청포도' '삼겹살' '감자' '생굴' '육포' '빙그레 요플레' '니치 에스라인 칫솔' '크라운 버터와플' 등이 10년 전보다 싸게 파는 품목이다. 올해 초 롯데마트는 '극한가격' 프로모션을 통해 '통큰치킨' 등을 최저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대형마트 업계의 초저가 경쟁을 이끌고 있는 이마트도 11월을 맞아 바나나, 기저귀 등 27개 품목은 1+1 혜택을 제공하고 치킨, 화장품 등 17개 품목은 50% 할인한다. 이 밖에도 '1등급 한우 등심' 100g을 4750원(카드 할인 포함) 등 초저가 할인 상품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프로모션을 통해 일부 품목을 초저가로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국민가격 와인으로 4900원에 선보인 '도스코파스'는 출시 70일 만에 70만 병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홈플러스도 오는 27일까지 4주간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대규모 '블랙버스터'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가전에 이르는 전 카테고리를 대폭 할인, 소비 진작을 끌어낸다는 취지인데, 행사 타이틀도 '가격 그 이상의 파격'이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엄선된 200여 종의 상품을 '블랙버스터 스페셜 패키지' 상품으로 선보이는 한편 매주 인기상품을 대규모 사전 물량계약으로 초특가에 파는 '빅딜가격', 300여 종 핵심 생필품을 반값 수준에 내놓는 '득템찬스 1+1', 코리아세일페스타 '가전 할인대전', 쇼핑몰과 온라인몰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블랙버스터 스페셜 패키지 상품으로는 고당도 레드키위(9~18입/팩) 7990원, 애호박(2입) 1790원, 햇 찰현미(7㎏) 1만9900원, 자반고등어(4마리) 5990원, 에콰도르 흰다리새우(30마리 내외) 9990원, 해태 고향만두(1㎏) 4990원 등이다.
또한 매주 10개 내외 인기 상품은 '빅딜가격'에 판매한다. 대형마트 단독으로 아이뮤즈(iMUZ) '스톰북14 아폴로' 노트북을 29만9000원에 판매하며, 첫 주인 11월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농협 안심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1등급 등심(100g) 5690원, 1등급 이상 국거리·불고기(100g)는 각 2990원에 마련했다.
'득템찬스 1+1' 행사를 통해서는 300여 종 핵심 생필품을 반값 수준에 내놓는다. 이유식 180여 종, 어린이 구강용품 50여 종, 기저귀 20여 종, 전동칫솔 및 염모제 40여 종을 1+1 판매하고, 쌀쌀해진 날씨에 소비가 많아지는 차류 270여 종도 11월 2~3일 양일간 1+1 행사를 준비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가전 할인대전'도 연다. 삼성전자 및 LG전자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TV 등 대표 가전을 저렴하게 마련했으며,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7% 혜택을 주고,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아울러 주방용품 50여 종 30% 할인, 등기구 100여 종 20% 할인, 자동차용품 전 품목 30% 할인, 방한패션 기획전도 마련했다. 행사카드 결제고객 대상 하기스 기저귀 40여 종을 40% 할인 판매하며, 유아 위생·수유용품 140여 종 최대 50% 할인, 분유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 증정, 레고 100여 종 30% 할인, 메카드 100여 종 50% 할인, 겨울침구 60여 종 20% 할인도 실시한다.
쇼핑몰에서는 '홈리빙대전'을 전개, 브랜드별 침구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모던하우스는 겨울상품 할인과 함께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온라인몰은 11월 한달 내내 '플러스데이'를 진행, 매일 선착순, 랜덤시간, 랜덤오픈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일별 최대 20%~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전자랜드도 22일까지 인기제품을 최대 87%까지 할인하는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기간 동안 TV와 냉장고를 비롯해 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김치냉장고·안마의자·뷰티기기·노트북·휴대폰 등을 대폭 할인받아 살 수 있다.
TV는 14%, 일반 세탁기는 25%, 냉장고는 42%, 김치냉장고는 15% 할인하며 휴대폰은 일부 통신사의 특정 요금제 약정 시 87%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또 안마의자와 뷰티기기 중 일부 행사제품을 사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전자랜드는 김치냉장고 구매고객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공기청정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100% 당첨 문자 경품 이벤트'를 통해 응모자 전원에게 아이폰11·공기청정기·전국놀이동산·스파 1인 자유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中企 전용 홈쇼핑, 동네마트도 나섰다…최대 78% 할인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홈앤쇼핑과 공영홈쇼핑은 물론 동네마트도 일제히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한다.
홈앤쇼핑은 1일부터 11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슈퍼딜' 매장에서 △식품 △생활·주방 △패션 △뷰티 △건강식품 등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슈퍼딜 이벤트는 △9900원부터 3만99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99샵' △1+1 또는 추가 증정품을 주는 'PLUS샵' △한정수량만 판매하고 종료되는 '한정수량' △현대카드 결제시 5% 청구할인되는 '청구 할인샵' △ 10% 할인과 10% 적립에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는 '추가적립' 등 카테고리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는 4일에는 '슈퍼딜' 매장에서 세척 사과를, 'PLUS샵'에서는 '보국 안심세탁 전기요’를 '1+1'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5일에는 청구 할인샵에서 ‘동서 화이트 5단 서랍장’을 현대카드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일에는 99샵에서 ‘이종임 소갈비찜’을 9900원에 판매하며 ‘보만 스팀다리미’를 10&10(10% 할인 + 10% 적립)에 추가 적립금을 받으며 구매 가능하다.
본 행사는 11월 11일까지 각 날짜마다 특별한 혜택 및 특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홈앤쇼핑 모바일 앱 내 '슈퍼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도 1일부터 10일까지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살맛나는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9시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ID당 1회 발급되며 5만원 이상의 방송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같은 기간 전 고객에게 매일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ID당 매일 1회씩 총 10회까지 발급되며, 4만원 이상 방송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공영쇼핑 모바일 앱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발급 당일 모바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렌털 상품, 순금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카드 청구할인' 이벤트도 함께한다. 상품 결제가액 5만원 이상 시 적용되며 12일 KB국민카드, 17일 KEB 하나카드 결제 시 5% 청구 할인을 받는다.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조합은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전국 300개 매장에서 상품을 할인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선착순으로 9만3000개의 전용 장바구니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조합은 전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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