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돌' 중진공, 새비전·CI 작업 분주…4월 기관명 변경

中企 지원 대표기관 성장…중기부 개각 변수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2018.11.8/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대적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비전 및 CI 선포기념식을 4월 개최하고 사사(社史) 발간도 예정돼 있다.

중진공은 4월1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간판을 바꿔단다. 주관부서인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도 이미 통과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중진공은 오는 4월18일 오후 경기 안산에 위치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비전 및 CI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중진공 40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새출발함에 따라 변경되는 CI도 이날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직 이사장이 기념사를 통해 새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각종 기념공연과 귀빈·직원 만찬도 예정돼 있다. 개각 변수에 따라 날짜가 다소 변경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중기부 장관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중진공은 매 10년 주기로 사사(社史)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40주년을 기념한 사사도 기념식에서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중진공은 내부에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사 출간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중진공은 1978년 중소기업진흥법 제정 및 공포에 따라 이듬해인 1979년 1월 설립됐다. '7부 3실' 195명으로 발족해 현재는 자산규모 17조원, 직원수 1000여명으로 중소벤처기업 정책·기금 지원 전반을 아우르는 기관으로 발돋움 했다.

한편 이번 주중으로 예상되는 개각에 중기부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어 중진공을 비롯한 중기부 산하기관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개각이 현실화할 경우 산하기관들은 중기부 부서별 업무보고 이후인 3월 하순쯤부터 새 장관에게 업무보고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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