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승계협의회-중기중앙회 코아스 방문…혁신 성과 공유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와 중기중앙회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코아스를 방문, 업무환경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 News1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와 중기중앙회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코아스를 방문, 업무환경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 News1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지난 22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를 방문, 퀵식스시그마(QSS) 혁신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혁신 성과 보고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가업승계협의회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한 우수 회원업체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네오프린텍㈜, 삼우금속공업㈜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양 기관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코아스는 1984년에 설립돼 그해 최초로 OA시스템 가구를 선보였다. 업계 최초 해외 기술 이전, 업계 최초 금탑산업훈장 수훈, 업계 최초 GSA(미 연방조달청) worldwide schedule(세계 전역의 미국 관공서에 납품할 수 있는 자격) 획득 등 수많은 공적을 세우며 국내 사무가구 시장 역사를 이끌어왔다.

또 지난 2013년부터 퀵식스시그마 혁신활동을 통해 품질 향상, 불량률 감소 등 성과를 올렸다.

김소희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주요 고민거리인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발판 마련의 우수사례를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업승계협의회는 2008년 가업승계 인식개선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6개 지회, 100여명의 2세 경영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g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