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 국내 첫 '위 내시경 AI 솔루션' 출시…IDEN 2023서 공개

위 내시경 인공지능(AI) 솔루션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이 적용된 의료기기(웨이센 제공)
위 내시경 인공지능(AI) 솔루션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이 적용된 의료기기(웨이센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인공지능 메디테크(AI MEDTECH) 기업 웨이센은 위 내시경 인공지능(AI) 솔루션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를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2023(IDEN 2023)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암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위 내시경 영상을 AI로 분석해 감지된 병변 질환 가능성을 제공한다. 웨이센과 김지현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함께 연구해 만들어냈다.

특히 위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감지한 이상병변에 대해 암 유무 및 병변 성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내시경 검사를 하는 의료진에게 시각적 구분이 어려운 이상병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IDEN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모든 회원과 전 세계 내시경 의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위암은 국가검진에 포함돼 있을 정도로 위 내시경을 통해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 제품은 조기진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