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미소안과,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으로 개인 맞춤형 수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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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스마일라식은 각막표면을 투과해 각막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법이다. 기존의 라식, 라섹에 비해 각막 손상도가 낮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각막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었던 안구건조, 원추각막 등의 부작용 발생률도 낮췄다.

기존 라식, 라섹과 비교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줄였지만 모두 다른 개인의 눈 상태로 인해 그 수술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개개인의 안구 상태는 각막의 두께, 강성도, 난시의 유무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의 상태에 따라 의료진의 판단이 수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경우에도 무조건 낮은 에너지로 수술을 진행한다고 해서 좋은 수술이 아니라 환자의 각막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에너지 조절이 필요하다. 레이저 강도가 너무 낮으면 미분리 부위가 발생해 효과적인 시력교정이 불가능하고, 레이저 강도가 너무 높으면 과도한 조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의료진에 판단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의료진의 많은 수술 경험이 필수적이다.

눈에미소안과는 2만5000case라는 국내 최다 스마일라식 수술을 진행하면서 축적해온 수술 결과를 바탕으로 ‘커스터마아징 스마일라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듯 개인 맞춤형 스마일라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비교적 부작용 발생률을 많이 줄일 수 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구형진 원장은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은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수술”이라며 “눈에미소안과는 지난 5년간 국내 최다 수술 집도를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을 시행한 결과 평균 시력 1.2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눈에미소안과는 스마일라식 기술력, 환자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가 당 한 안과에만 주어지는 ‘스마일라식 레퍼런스클리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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