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다 밴쿠버서 스파받고 쇼핑한다"…에어캐나다 '24시간 환승' 혜택

한국·일본·호주 승객 대상 12월 31일까지 공항 호텔·아웃렛 할인
미국 입국 사전심사·수하물 자동 연결로 수속 단축

보잉 787-9 기종(에어캐나다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미국 여행길 밴쿠버 공항에서 스파와 쇼핑을 즐기고, 미국 입국 심사까지 미리 완료하는 이색 환승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6일 에어캐나다에 따르면 한국·일본·호주 승객을 대상으로 밴쿠버 경유 미국 여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밴쿠버 공항에서 24시간 이내 환승하는 미국행 승객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이용객은 참여 현장에서 에어캐나다 탑승권 2장을 제시하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제휴 혜택으로 페어몬트 밴쿠버 에어포트 데이유즈(Day Use) 객실 및 다이닝 10% 할인, 앱솔루트 스파 15% 할인, 비노 볼로 테이스팅 카드를 제공한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10% 할인 카드와 밴쿠버 면세점 사은품 등 쇼핑 특전도 포함한다.

운항 편의성도 갖췄다. 밴쿠버 공항에서 미국 입국 사전심사(US Preclearance)를 미리 마칠 수 있어 미국 도착 후 별도 수속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하물 역시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연결한다.

키요 와이스 에어캐나다 아시아태평양 영업 수석 본부장은 "환승은 단순히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라 여행의 중요한 일부분"이라며 "미국 입국 사전심사와 수하물 연결 서비스에 이번 프로모션을 더해 더욱 여유로운 환승 여정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